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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상식

카카오 보험 진출, 카카오 손해 보험 예비 허가

by 하루더스마트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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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손보 예비허가 승인, 본 허가 6개월 이내] 

금융위원회는 21.6.9일 개최된 제 11차 정례 회의에서 카카오 손해 보험의 보험업 영위를 예비 허가 하였습니다.

허가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허가요건 : 자본금요건, 사업계획 타당성, 건전경영 ' 등을 충족해야 합니다. 

 

 지난해 12월 카카오페이가 예비허가를 신청한지 5개월 만입니다. 카카오 손해보험은 아직 가칭으로 명칭이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카카오 손해보험의 자본금은 1000억원 이고 출자 비율은 카카오 페이 60%, 카카오는 40%입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카카오손해 보험은 6개월 이내에 금융위원회에 본허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 손해보험은 빠른 시일 내 본허가를 받아 올해 중으로 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디지털 보험 회사] 

  기존 보험사가 아닌 신규 사업자가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가 통신판매 전문 보험 예비허가를 받는 첫 사례입니다.  
기존 보험사가 통신 판매 전분 보험사로 허가받은 경우는 교보생명의 교보 라이프 플래닛 생명 . 한화생명의 캐롯손해 보험이 있습니다.

 

 통신판매 전문 보험회사 '카카오 손해보험'은 손해 보험업의 보험 종목 전부(보증보험, 재보험 제외)를 포함하고 디지털 보험회사로 운영되는데, 디지털 보험회사는 90%이상을 전화, 우편, 컴퓨터 통신등의 통신 수단을 이용해서 모집합니다.


처음엔 모두가 의아하게 생각했던 인터넷 금융시대가 자연스럽게 우리 삶에 녹아있습니다. 간편 송금으로 시작한 토스(Toss)가 인터넷 전문 은행을 설립했고, 카카오는 전자 급융업인 카카오 페이, 증권사인 카카오 페이 증권을 만드는 데 이어 보험업까지 확장중입니다. 보험도 인터넷시대가 점점 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인터넷 사용은 편리하지만 보험 상품은 설명도 길고 복잡해 혹시라도 길게 유지해야하는 보험을 실수 할까봐 인터넷으로만 가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자동차 보험을 제외하고는 모바일,인터넷을 통한 보험 가입인 1%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카카오 손해보험은 생활과 밀접한 소액 단기보험으로 구성했고, 카카오 계열사와 관련된 보험등으로 구성했다고 합니다. 


카카오 손해보험은 소비자가 차여하는 DIY 보험( Do It yourself), 플랫폼 연계 보험 등 일상 생활을 보장하는 상품 개발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카카오키즈를 연계한 어린이 보험, 카카오모빌리티와 연계한 택시안심, 바이크, 대리기사 보험등이 있습니다. 

[카카오 손해보험의 기대되는 바] 


카카오는 이미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 중에 하나이다. 그만큼 디지털 기술이 우수한 회사이고 노하우가 뛰어나다. 카카오 그룹의 디지털기술 및 플랫폼과 연계한 보험서비스는 일반 보험 회사들이 할 수 있는 것 이상이라고 기대 되고, 소비자 편익 증진 몇 보험 산업 경쟁과 혁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카카오톡, 카카오 페이를 통해 가입도 편리하고 간편한 청구, 인공지능 AI를 이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보험급 지금 심사도 차별점이다. 

 보험업은 경쟁도 평가에서 '일반 손해보험'이 집중시장으로 경쟁 촉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카카오의 장점인 접근이 쉽고 이용이 편리하다는 점을 적극 활용해 어렵기만 한 보험 가입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소비자에게 전달되고 설계사와 불편하게 만나지 않아도 된다 등의 장점이 생겨 소비자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많이 변화된다면 보험 업계 전체에도 또 다른 판매루트가 생기는 것이므로 좋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카카오 손해보험의 등장으로 보험 업계에 우려와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타 보험업계도 긴장하고 더욱 가격경쟁과 서비스 경쟁이 심화되면서 손해보험이 선의의 경쟁으로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해 긍정적으로 판단 하고 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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