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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들 너도나도 주식하느라 난리죠.. ? ㅎ 접근은 쉬우나 용어에 대한 정의를 쉽게 설명한게 없어서 제가 정리해 볼까 합니다. 주식과 채권의 차이가 뭘까요?
[주식과 채권]
주식과 채권은 둘다 회사에 돈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도구이다. 크게 포함해 유가증권 이라고 말하는데 유가증권은 가격이 있는 물건의 재산권을 표시하는 증서로 주식과 채권이 대표적이다. 즉 재산 가치를 지니고 통용되는 증권을 유가증권이라 말합니다.
유가증권은 총3가지 화폐증권, 자본증권, 물품증권으로 나눌 수 있다.
- 화폐증권 : 은행이 보증하는 '수표' 와 시기와 장소가 약속되어 있는 유가증권인 '어음' 을 말한다.
- 물품증권 ; 해상운송 화물의 권리를 인정하는 증권인 '선하증권'을 포함한다.
- 자본증권: 주식과 채권이 포함되는데 '주식'은 주주가 회사의 지분을 보증하는 자본증권이고 '채권'은 국채, 공채, 사채 등 정부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위해 발행하는 자본증권을 말한다.
좀 더 쉽게 주식과 채권에 대해 알아보자
[주식]
- 주식회사가 사업 밑천을 확보하기 위해 발행하는 증서입니다. 사업 밑천이 있어야 이윤을 내고 투자한 사람에게 돌려줄 수 있겠죠? 주식을 가진 주주는 보유한 지분만큼 회사 경영에 목소리를 내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식은 내가 주식을 팔지 않는 이상 발행한 회사와 끝까지 함께하는 영구증권입니다.
- 사람들이 주식에 열광하는 이유는, 주식은 기업에게 갚아야 할 돈이 아니고 주식회사의 소유권 일부를 갖는 것이기 때문에 회사가 잘되면 이윤을 받게되고 경영악화로 주가가 떨어지면 원금도 날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채권]
- 채권은 정부, 은행, 주식회사가 사업자금을 위해 빚을 낼 때 발행하는 증서입니다. 채권은 기업 입장에서 '빚'이기 때문에 갚아야 할 돈입니다. 그래서 만기일이 있고 이자율이 정해져 있을 뿐 경영에 참여할 수는 없습니다.
- 영구채권을 제외하고는 발행자가 정해진 상환기한에 갚으면 끝입니다. '기한부증권'이라고도 합니다.
- 채권은 원금과 이지만 있을 뿐 회사 이윤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주식투자에 비해 리스크는 현저히 적지만 수익률도 주식만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정리]
공통점은 운영자금을 위해 발행된다는 점과 투자자들에게 사고 파는 것이라는 것이고 차이점은 주식은 기업 입장에서는 돈이 들어오는 것은 같으나 주식은 자금은 갚지 않아도 되고 대신 회사의 지분을 주어야 하고, 채권은 만기일에 어떻게서든 돈을 갚아야 하고 정해진 이자를 계속 지급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차이점이 훨씬 큰 주식과 채권. 조금이해가 되셨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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