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버스 중간배차 도입, 12월부터 좌석예약제 확대 운영

안녕하세요 !
오늘은 수도권 광역버스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저도 판교로 출퇴근할 때 매일 지옥을 맛보았었는데요..
매일 앉는자와 서서가는자 못타는자.. 승자와 패자를 겪으며 광역버스 지옥이 시달리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국토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가 공동으로 수도권 광역 입석 대책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이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1. 중간 배차 도입
- 출발 지점부터 대거 탑승해 중간에 타는 승객은 아예 탑승하지 못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중간 정류소부터 운행 시작

2. 좌석예약제 운영
-오는 22.12월부터 좌석예약제 확대시행
-방법 : 어플 '미리플러스'를 이용해 예약가능
경기지역 23개 노선이용가능
탑승 버스와 시간, 좌석 위치를 모바일 앱으로 사전 예약한 뒤 탑승
-사당이나 강남역 등 출퇴근 집중 시간에 인원이 많은 노선도 단계적으로 늘려갈 계획
-긍정예측 : 승객이 미리 좌석상황을 예측할 수 있어 정류소 대기시간을 줄이고 수요 분산될 것으로 기대
- 예약하고 이용하지 않는 노쇼 고객에게는 좌석 예약 제한등의 불이익을 주는 등의 차별 예정

3. 버스 확대
- 광역버스 운행 횟수 확대
: 수도권 79개 노선에 전세버스 107대, 정규버스 54대 추가투입해 운행 횟수 216회 늘림
1차 대책까지 포함하면 482회 늘어난 수치
- 2층 전기버스 투입 예정
내년 1-5월까지 20대 추가 도입해 1만 4천 400여석까지 확대 예정

얼마나 해결이 될 지 모르겠지만 꾸준히 개선이 되어야 할 항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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