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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금융상품 용어 CD, CP, RP 뭐가 다를까요

by 하루더스마트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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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를 보면 CD, CP, RP 용어가 자주 쓰이더라구요

  예시) 전년과 비교하면 RP는 자산운용사의 RP 매도와 한은의 RP 무제한 매입 등으로 13조8000억원 늘어났다. 증권사는 한은이 RP 무제한 매입을 실시한 데다 그동안 금리 하락에 채권 투자를 늘렸던 탓에 채권을 담보로 RP를 매도하려는 수요도 늘어났다. 콜 시장은 외은지점의 콜차입 확대에 6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CD는 3조3000억원 줄었다. 이에 따라 CP비중은 51.2%, RP비중은 29.3%, 단기사채는 13.5%를 기록하고 있다. 콜과 CD는 각각 3.3%, 2.8% 수준이다.

이런 식으로 알파벳으로 용어가 나오는데요.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 저 같은 분들 많으시죠ㅠㅠ

진짜 경제학 공부 왜했나 싶어요 ㅎㅎㅎ 사회 나오면 다 까먹는거.. 다시 한 번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CD ( Certificate of Deposit ) : 양도성 예금 증서

  • 주인이 정해지지 않아 타인에게 양도가 가능한 무기명 예금증서
  • 은행에서 발행하는 예금 증서입니다.
  • 가입자 이름이 기재되지 않아서 증여, 세금포탈, 돈세탁에 악용되기도 합니다.
  • CD금리는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어서 보험료를 내지 않기 때문에 금리가 정기예금보다 높아요.
  •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발행 은행이 부도날 경우 돌려받기 힘들 수 있어요
  • 주택담보대출의 기준 금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 뉴스에 자주 나옵니다!! 

 

CP ( Commercial Paper ) : 기업어음

  • 신용도가 좋은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단기간 무담보 유가증권
  • 기업에서 발행하는 어음입니다.
  • 기업에서 발행하기 때문에, 경영 상황에 따라 위험도 같이 따라옵니다.
  • 금리가 높은 편이지만 투자금액이 1억원이 넘고 중도해지가 불가능해 보통은 부담스러워합니다. 

* CD,CP에 투자하는 상품 : MMF, 은행 단기상품인 MMDA 등이 있습니다. 

 

RP ( Repurchase Agreement ) : 환매조건부채권

  • 증권사나 은행이 경과 시간에 따른 확정금리를 지급하고 되사는 채권 
  • 즉,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 후 확정금리를 보태어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 채권 투자의 약점인 환금성 부족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채권 만기일 전에 단기적으로 자금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발생할 때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방편입니다.
  • RP에 투자하는 상품 : C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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